뒤늦게야 석도형의 죽음을 알게 된 준모는 상심하고 의정과 집에 돌아왔는데 기철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악의 악 결말은 첫사랑 의정에게 더 멋진 남자가 되고자 노력한 기철은 결국 정배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되고, 다행히라도 하긴 뭐하지만 결국 정배에 의해 마약유통은 다시 시작되는데요, 현장으로 기철과 함께 가던 준모는 그제서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이후 광교조합(廣橋組合)이 창립되면서 서도와 남도의 기생이 출신지별로 지역분화가 이루어지면서 명월관 · 국일관 등의 요정수요(料亭需要)에 응해 갔으니 서비스와 향락산업의 선구자로 위치를 굳힌 것이다.

그렇게 손동혁의 인정을 받아낸 기철은 역삼고 출신의 선후배들로 구성된 `강남연합`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전부터 구상해 온 마약사업을 시작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최악의 악'에서 의정(왼쪽·임세미)은 남편인 준모(지창욱)의 잠입수사를 돕기 위해 기철(오른쪽·위하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다양한 대화 주제를 소화할 수 있는 아가씨가 어울리는 자리도 있고, 이벤트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내는 흥과 끼가 많은 아가씨가 잘 어울리는 자리도 있습니다.

중국 마약공장 핵심 유통책입니다. 기철과의 거래를 위해 한국에 왔지만, 이후 준모를 만나면서 또다른 사건을 전개시키는 인물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관료제 및 계급제 사회로 인하여 가라오케 같은 곳이 단순히 술만 마시고 노는 곳이 아니라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한 접대처, 캐쥬얼한 분위기 속에서 중요한 대화 등이 오고 가는 미팅 장소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무조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무작정 찾아가서는 안됩니다. 또한,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분들을 위해 철저한 비밀 보장과 프라이빗 룸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곳들도 많기 때문에 은근 인기가 많은 형태의 밤문화입니다.

셔츠룸은 단어 그대로 룸 담당 여성이 강남유흥 셔츠를 입고 접대하는 컨셉의 유흥 시스템입니다. 강남에서 최초로 시작한 컨셉으로 강남 셔츠룸으로 유명합니다.

이해련의 보디가드로 서부장 이상으로 말이 없다. 이해련이 꽤 어릴때부터 따라다녔으며 마지막 이해련을 위해 경찰 살인을 뒤집어 쓰고 고 형사를 유인하며 퇴장.

경찰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는 설정이 무간도 트릴로지나 〈신세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애초에 이 작품이 〈신세계〉와 〈헌트〉의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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